
(사진 설명 : 속초시의회 dla시회. 속초시의회(c))
속초시의회(의장 방원욱)는 제341회 속초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감사법무담당관, 자치행정과, 시민소통과, 세무과, 회계과 5개 부서로부터 2025년도 주요업무에 대하여 보고를 받았다.
방원욱 의장은 최근 공용차량 사적 사용 건으로 보조금 환수조치를 당한 한국자유총연맹 속초시지회의 사례를 강하게 질타하면서, 감사법무담당관과 자치행정과에 보조금 환수 후 후속 조치에도 철저히 할 것을 주문하였다. 아울러, 속초시 보조금 단체 전반에 대한 철저한 관리 및 감독과 향후 유사사례가 생기지 않도록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할 것을 당부하였다.
이명애 부의장은 자치행정과 주요업무보고에서 고향사랑 기부제의 전략적 홍보와 특색있는 답례품 발굴의 필요성을 역설하는 한편, 사업의 전반적인 성공을 위해서는 타 지자체와 차별화된 기획이 필요하고 최초로 시작된 일본의 고향사랑 기부제를 적극적으로 벤치마킹할 것을 주문하였다.(속초신문=최용락 기자)
작성자 gbctv1